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사고 알아보기
KT에서 해킹사고가 일어나서 소액결제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있은지 며칠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롯데카드에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사고가 일어났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사고 내용과 피해 사례는 없는지 알아보고, 혹시 내 정보가 유츌된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되다
롯데카드에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해킹 공격으로 약 297만 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되었으며, 유출 데이터는 약 200GB에 달하는 규모로, 당초 신고된 1.7GB보다 100배 이상 많은 양입니다.
특히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카드 뒷면 3자리 보안코드)까지 포함된 28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어 부정사용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 수집된 데이터로, 오프라인 결제와는 무관하다고 롯데카드는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으며, 롯데카드 대표는 대국민 사과와 함께 사고 경위 및 보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해킹은 롯데카드의 결제관리 서버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서버는 약 10년 전부터 취약점이 발견되어 다른 금융사들은 이미 보안 패치를 적용했지만 롯데카드는 이를 제대로 적용하지 않은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는 이번 사고로 인한 실제 금전적 피해 사례가 구체적으로 보고된 것은 아직 없습니다.
롯데카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롯데카드는 이번 해킹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고객과 국민에게 깊이 사과했습니다. 대표이사 조좌진은 대고객 사과 기자회견에서 유출 피해가 약 297만 명에 이르고, 결제 주요 정보가 같이 유출되어 현재 부정사용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액 보상을 약속하고, 부정사용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과 함께 피해 고객에게 무이자 10개월 할부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의심 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하는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롯데카드는 해킹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피해액 전액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정보가 유출된 297만 명 전원에게는 연말까지 금액과 관계없이 무이자 10개월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정사용 가능성이 있는 28만 명에게는 카드 재발급 시 차년도 연회비를 한도 없이 면제해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피싱, 해킹 등 금융사기나 사이버 협박으로 인한 손해에 대비한 금융피해 보상 서비스인 크레딧케어도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자기 정보 유출 여부 확인 방법 알아보기
롯데카드는 고객들이 본인의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사 모바일 앱에 관련 확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은 롯데카드 앱 내에서 '개인 신용정보 유출 여부 조회' 메뉴를 통해 본인의 정보가 유출되었는지 인증 절차를 거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해킹 사고가 7월과 8월 사이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발생한 데이터 유출이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 롯데카드를 사용한 고객이 확인 대상에 포함됩니다. 앱에서는 유출 사실과 함께 조치 안내도 제공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맺음말
고객정보는 언제든 악의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고객정보를 다루는 기업에서는 더욱 보안에 신경써 주기를 바랍니다. 롯데카드는 계획하고 있는 데로 피해 발생시 적극적인 대응을 해서 고객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응을 해 주기를 기대해 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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